- 서남권 국제물류단지 조성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기대
산업자원부는 대불국가산업단지내 1,158천㎡를 대불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지정하고,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인접한 봉암공단 중 302천㎡를 마산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하였다.
그 동안 산업자원부는 13개 지자체의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적정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지난해 9월∼올 6월)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기획예산처에서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지난해 11월∼올 8월)하여 대불과 마산지역을 가장 타당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한 바 있다.
산자부는 인천 영종도, 광주평동, 대전 대덕밸리, 울산 신산업단지, 경기포승, 동해북평, 충북오창, 충남석문, 충남장항, 전남대불, 전남율촌, 포항 영일만, 경남마산의 신청지들 가운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난 18일 대불, 마산을 신규, 확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금번 지정되는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하여는 앞으로 3년간 총 2,7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바,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사업은 2003∼2005년까지 총사업비 1,557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2003년 예산에 200억원이 반영되었고, 마산자유무역지역 확장사업은 2003∼2005년까지 총사업비 1,203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2003년 예산으로 300억원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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