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고건 전 총리를 재차 공격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고 전 총리 관련 발언에 대해 자신이 두번,세번 해명을 했는데도 고 전 총리는 전혀 미안하다는 표정이 없다면서, "사람은 뒷 모습이 좋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노 대통령은, 자신이 여러차례 공격을 받아도 참아왔다고 주장하고, "앞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대응할 생각이고, 할 일도 열심히 하고 할 말도 다 할 거"라고 말했다. 또 "요즘 대통령이 동네북이 돼 있다"면서, 그렇게 해도 좋은 사람이 있지만,그렇게 하면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고 전 총리를 겨냥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