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02.3.14(수) MBC 드라마『전원일기』에 출연하는 방송인 유인촌(51)씨를 "세계 산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범일 산림청장은 유인촌씨에게 ′세계 산의 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면서 ′세계 산의
해′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나무와 숲을 아끼고 가꾸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세계 산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인촌씨는 평소 농촌 드라마인 ′전원일기′에 출연하여 산림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산림관계자들이 산불을 끄기 위해 애쓰는 모습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하면서 ′세계 산의 해′와 산림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 관계자는 이미 산림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용건, 한성주씨와 함께 앞으로 ′세계 산의 해′ 와 관련한 행사를 포함하여 각종 행사 및 캠페인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구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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