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 26일, 각종 행사 개최를 통한 관광객 유치
전국규모의 겨울축제인‘제6회 인제 빙어축제’ 가 24일 소양호 상류 인제군 남면 부평선착장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5일 인제군과 빙어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풍어제와 빙어의 밤 축하공연, 얼음축구대회, 스노바이크 등 총 7개 분야 40여개 종목의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축제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국 및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제군은 원주-제주간 국내선 운항 재개와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제주와 영남지역 관광객들의 스키관광 등 강원도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들 지역의 자치단체와 관광회사를 상대로 빙어축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중국인을 비롯한 대만, 홍콩 등 동남아 관광객 2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도권 여행사들과 협의중이다.
김동림 기자 kimd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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