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부군수 문경현)에서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군 소홀읍 고모리 “예솔농장”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양돈농가 보호를 위해 긴급 돼지콜레라 방역을 실시했다.
철원군은 지난 10 ∼ 27일까지 철원군청에 축산산림과장을 실장으로 하는 4개조 8명이 상시 근무하는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아울러 송정검문소(포천군 영북면 자일리)에 통제소를 설치하여 방역차량 2대를 배치, 통행차량에 대한 소독과 함께 축산 관련차량 (돼지이동, 가축분뇨, 사료 등)에 대해 기록·관리하는 등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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