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옛 대법원 건물을 전면 개보수하여 2002.5.17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국내의 우수한 소장품을 꾸준히 수집함으로써 현재 1,036점의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공예, 서예,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장르의 소장작품들에서 느끼는 가장 큰 특징은 현대성이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2.5.17~7.5 까지 색을 통해 한국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읽어 볼 수 있는 "한민족의 빛과 색" 전이 전시되며, 2002.5.17부터 채색화 부문에서 독자적인 화풍을 이루어 온 천경자화백의 작품 기증을 기념하는 "천경자의 혼" 전을 상설 전시합니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개관에 발맞추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관전 <천경자의 혼> 도슨트 운영 및 각종 기획전과 관련된 강연회, 미디어시티 특강을 비롯하여 실제로 다양한 매체를 실습해 볼 수 있는 실기강좌와 어린이 강좌등을 운영하고 있다.
▶ 오시는길
지하철 1호선(시청역 1번출구), 2호선(시청역 12번출구), 5호선(서대문역 5번출구)
버스: 시청 정류장(도보 5분), 서대문정류장(도보5분), 경희궁정류장(도보10분)
<이정환 기자> ijw@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