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열명중 일곱명은 구조조정과 임금 삭감 등 삭막한 회사 분위기에 실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입사 1년차 신입사원 천 5백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9%가 회사 생활에 실망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유로는 경기 침체로 회사 분위기가 삭막해진 때문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고, 초임과 연봉 삭감으로 상실감이 든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또 이런 실망감 때문에 77%가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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