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30개 OECD 국가 가운데 23위에 그쳤다.한국 생산성본부는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노동자 한명이 생산하는 부가가치는 연간 5만 1,214달러로 30개 OECD 국가 가운데 2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이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4만 9,687달러로 17위였지만 서비스업은 2만 9,258 달러로 23위에 그쳤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57%, 일본의 77% 수준으로 여전히 낮았다.노동생산성이 가장 높은 나라는 11만 7,500 달러를 기록한 룩셈부르크였고 노르웨이, 아일랜드, 미국이 뒤를 이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