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제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천5백여 개 학교를 교원평가 선도학교로 지정했다.올해 지정된 교원 평가 선도학교는 그동안 시범운영 과정에서 제외됐던 특수학교 교원과 비교과 교사인 보건교사와 사서교사 등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교과부는 오는 10월까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한 뒤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제를 시행할 방침이다.교과부는 지난 2005년 48개 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교원평가 선도학교를 확대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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