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한창인 시화호 MTV현장에 매립공사문제가 발생됐다.공단에서 흘러나오는 물에서 오염물질인 페기물의 많은 양이 오래시간 누적된 채 5공구지역 시화호로 흐르는 하천이다. 수자원은 페기물이 섞긴 오염된 준설토를 한쪽으로 모아두면서 매립 토와 썩혀 오염을 확산시키고 있다. 오염된 물은 양수기로 시화호로 퍼내는 작업으로 바다를 더욱 오염 시키고 있다. 주변 모두 오염된 토양과 공단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기름기가 녹아 있고, 중금속 환경호르몬 유기 물질과 같은 시커먼 물과 흙이 뒤범벅이다. 이러한 물질은 지하수로 오염이 번 질수도 있는 상황으로 심각한 상태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5일 시료를 채취해 오염분석을 맡겼다고만 하지 제2의 오염을 생각지 않고 분석 결과만 기다린다는 말만 하고 있다. 지난번 콘크리트 순환골재로 문제가 되었으나 이러한 일이 또 발생하였고, 수자원 공사 측은 환경에 대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수자원공사는 오는 2016년 산업단지와 생태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시화호를 오염시키고 있다. 문제가 된 오염물질은 15톤 덤프트럭으로 60대의 물 양이다.수자원공사는 19일 오염물질 분석결과 폐기물로 확인돼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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