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 오전 모범수와 생계형 범죄자 등 모두 천 373명에 대해 성탄절 가석방을 실시했다.이번에 가석방된 수형자들은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수형자 270명과 60살 이상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수형자 185명, 그리고 모범 장기수형자 등 일반 수형자 918명이 포함됐다.법무부는 그러나 성폭력 재범자나 조직폭력사범, 마약사범 등은 이번 가석방 대상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법무부는 이번 가석방으로 생계형 범죄자 등의 사회복귀를 앞당기고 이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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