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일반산업단지 지역장비 두고 외지장비로 작업 준비 서산시 수수방관
한국노총 전국건설 기계노조 서산지부 소속 노조원150명이 지난 24일 철야농성에 이어 27일부터 건설공사가 한창인 서산일반산업단지 입구. 파워텍 임시주차장에 덤프100여대를 세워 놓고 생존권 사수를 위한 대규모집회를 열고 있다.민간개발산업단지 엠코(주)와 계룡건설이 충남 서산 지곡면 화천리, 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원에 4,051,069㎡(1,225,448평)규모의 부지. 조성. 공사현장에 지역 장비들이 외면당하고 있기 때문 있다.건설기계노조 서산지부 관계자는 엠코 하층업체 창일개발이 케타5130굴삭기와 광산용 덤프5대를 현장투입 작업준비를 하고 있으나. 서산장비 투입. 거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국노총 건설기계노조 서산지부에 따르면 대형 굴삭기와 광산용 덤프는 무게50t. 대형장비라 해체 운반하여 현장에서 조립을 해야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야간에 몰래 운반하는 불법도 자행했다 ‘고 주장했다.특히 불법 개조한 광산용 덤프는 일반 덤프에 5배 이상의 중량을 적재 할 수 있고 굴삭기 또한 비슷하다는 설명이다.지역 업체가 무시당하는 일은 어제 오늘에 일은 않이다. 9월 하순경 엠코(주)하층업체 창일에서 1년6개월 이상 된 장비는 현장에 투입 할 수 없다고 해 새 장비를 구입. 현재 협상 중에 있으나 난항을 격고 있다면서 서산시가 나서 중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노총 서산지부 정의준 지부장은 약1.200대. 건설기계장비를 보유 하고 있지만 엠코 하층업체 창일은 대구 등 타지에 장비를 투입 작업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서산 시민을 무시하고 우리지역경제를 파탄 내려는 처사라고 분개 했다.상황이 이러한데도 서산시 공무원들이 수수방관 하고 있다 ‘고 전하면서 인근지역 시 .군. 공무원들은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뛰는 모습과는 서산시 행정은 너무 대조적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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