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제63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모범수형자 615명을 가석방한다.가석방 대상은 수용생활을 성실히 하고 각종 기능자격증을 취득해 출소 뒤 생업이 보장되고, 가족 등의 보호관계가 양호해 재범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인정된 모범수라고 법무부는 밝혔다.법무부는 28일 오전 10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이태희 교정본부장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기념식에선 교정행정 발전과 교정 교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교정관계자 85명에게 훈ㆍ포장 등 정부포상과 법무부 장관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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