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살 예방에 헌신해온 충북 음성군 보건소와 경남자살예방협회 이경주 사무국장 등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또 호주와 일본 등의 자살예방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복지부는 범정부적인 자살 대책이 끝나는 2013년까지 자살 사망률을 지난 5년간 평균보다 10% 낮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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