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의 보장성 비율이 높아져 환자들이 직접 진료비를 부담하는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지난해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64.6%를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0.3%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암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71.5%,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율은 28.5%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은 높아지고 본인 부담비율은 낮아졌다.특히 진료비가 많은 환자일수록 본인 부담 비율이 낮아져 진료비가 천만원 이상인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32%, 2천만 원 이상인 환자의 경우 26%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식대와 내시경수술 재료 등에 대해서도 건강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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