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살 미만 장애 영아에 대한 무상교육이 오는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된다. 또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 의무교육이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교과부는 또 장애아 조기 발견을 위해 산모수첩이나 양육수첩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안내해 언제든지 자녀 발달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이밖에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학급의 경우 모든 교사가 해마다 60시간 이상 특수교육 연수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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