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의 사망 원인 가운데 자살이 두번째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2006년 사망한 10~19세 청소년 937명 가운데 자살한 청소년은 233명으로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다.10대 청소년의 사망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3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에 이어 암과 익사사고, 심장질환 등이 뒤를 이었다.경찰청이 2004년부터 3년간 20세 미만 청소년의 자살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학교 문제가 1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부모와의 갈등, 기타 우울증, 육체적 질병 등의 순이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