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반대 거리시위 도중 경찰에 연행된 68명중 첫날 연행된 36명이 석방됐다. 경찰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연행한 36명은 시위 가담정도가 경미하고 주동자급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6일 새벽 서울 신촌 로터리 인근에서 연행한 32명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를 진행한뒤 오늘(27일) 중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에 따라 시위 주동자와 배후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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