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인구가 지난 28년 동안 3분의 1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2008학년도 기준으로 만 6살에서 11살까지의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364만 명으로, 지난 1980년의 550만 명에 비해 33.7%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학령 인구도 각각 20%에서 24%까지 줄어, 만 6살에서 21살까지인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의 학령인구 전체는 1980년의 천440만 명에서 천22만 명으로 29% 가량 감소했다.통계청은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학령인구가 오는 2020년까지 계속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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