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중 1명 꼴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자사 회원인 직장인 1258명을 상대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27.3%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체적 폭력의 유형(복수응답)으로 ‘손이나 주먹으로 등·어깨를 맞았다’(43.1%), ‘서류철 등으로 머리를 맞았다’(29.4%) 등을 꼽았고 ‘손가락으로 꼬집혔다’(14.9%), ‘팔로 목을 졸렸다(헤드록을 당했다)’(12.0%) 등의 응답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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