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을 태우고 지리산 노고단으로 체험학습을 갔다오던 관광버스가 낭떠러지로 굴러 5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오늘 오후 2시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시암재에서 천은사 방면의 내리막길에서 순천의 한 중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30여 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13살 김모 군 등 5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쳐 구례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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