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촌지 문제 등으로 스승의 날에 67%의 학교가 휴업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시내 대부분 학교가 정상 수업을 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고교 297곳 중 휴업하는 학교는 단 8곳에 불과했다. 중학교는 368곳 중 62곳(16%)이 스승의 날을 자율휴업일로 정했고 초등학교는 566곳 중 262곳(46%)이 수업을 하지 않기로 해 초·중·고교 전체로는 1231개 학교 중 332곳(26%)이 휴업을 하게 됐다. 200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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