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접수대란’ 사태를 빚고 있는 토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미국 교육평가원(ETS) 폴 램지 수석부사장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7년 한국의 토플시험 수용 인원을 종전 예상 규모인 6만4000명에서 7만 명 늘어난 13만4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TS는 또 국내 토플 수요의 급증으로 접수대란 사태가 발생했다고 판단, 조만간 ETS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고 최소 50만 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등록 서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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