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절반 도입 찬성... “국회의원·교사 적용을”
직장인 2명 중 1명은 최근 지자체에서 불고 있는 ‘퇴출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현재 다니는 직장에 ‘공무원 3% 퇴출제’ 같은 무능직원 퇴출제도가 도입될 경우 찬반 여부를 직장인 1528명에게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은 55.0%, 반대의견은 45.0%로 집계됐다. 찬성하는 이유는 ‘능력있는 사람 인정’(27.2%), ‘바른 인사평가시스템 확립에 도움’(24.7%), ‘적당주의 개선’(20.5%)등이었다. 이밖에 무능직원 퇴출제가 도입됐으면 하는 직업군은 ‘국회의원’(56.2%), ‘교사’(14.0%), ‘대학교수’(10.4%), ‘의사’(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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