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동의부대 교대병력 177명이 오늘 전세기편으로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출발했다.5대 1의 경쟁속에 선발된 교대 병력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경유해 카불에서 북쪽으로 50여km 떨어진 바그람 미군 공군기지안에 있는 다산 동의부대에서 6개월동안 복무하게 된다.오늘 파병되는 다산 부대원들은 목공과 배관, 급수, 전기 기술 등 현장 체험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고 동의부대원들은 6개 민간병원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유형별 질환치료에 대한 임상실습을 마쳤다.한편, 지난 9월에 파병돼 6개월간 임무를 마친 다산 동의부대 204명의 장병들은 내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