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 이상이 업무보다 직장 내 인간관계 유지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2천1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에서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에서 업무 말고도 동료 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도 89%에 달했다.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에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라고 답한 사람이 45%로 가장 많았고, 업무 효율성 제고와 개인 이미지 제고가 각각 32%와 20%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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