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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년 죽음부른 ‘마지막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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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3-0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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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유학중 생일 맞아... 친구와 공연장 갔다 차 치여
뉴질랜드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10대 소년이 미국의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즈’의 오클랜드 공연 티켓을 사려고 주차장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자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왕가레이 폼펠리어 고등학교에 유학 중인 이모(18)군이 5일 새벽 3시 25분쯤 레벨 스포츠 콤플렉스 매장 밖 주차장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자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이군은 친구들과 함께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다 바람을 쐬기 위해 혼자 잠시 대열에서 이탈해 있다 사고를 당했으며 사고를 당한 뒤에는 비틀거리며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미상의 소년이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사고 차량은 이군을 친 뒤 그대로 도주해버렸다. 이군은 외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이군이 19회 생일 기념으로 한국에 있는 어머니로부터 공연티켓비용을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그러나 그는 영영 레드 핫 칠리 페퍼즈의 공연을 볼 수 없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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