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3305명의 새내기 의사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전체 응시자 3735명중 88.5%가 합격했으며, 새내기 의사 중 여자는 1193명으로 전체의 36.1%였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71명으로 가장 많은 의사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들은 전국 239개 수련병원(기관)에서 약 10개월의 인턴 수련 과정을 거쳐 향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책임질 전문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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