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인 16일부터 20일까지 31만1000명이 인천과 김포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16∼20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국제선 출발편 항공기를 이용할 승객은 각각 29만8000명과 1만3000명으로 모두 31만1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선 승객은 김포의 경우 12만4000명, 인천 1만2000명 등 13만6000명이다.연휴기간 항공기 운항횟수(김포 및 인천공항 출발기준)는 국내선이 총 819회, 국제선은 총 1214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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