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전환기라 할 수 있는 40세, 66세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진단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생애 전환기 일제 건강진단 실시 기준’ 제정안을 입안 예고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생애 전환기의 건강 검진에는 골다공증 검사와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선별 검사는 물론 흡연과 음주, 비만평가·처방 등 생활습관 검사를 추가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르면 4월부터 생애전환기 검진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