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단거리 지역의 여행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항공권이 거의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 여행객은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11% 늘었으며 예약자의 45% 정도가 골프와 관광 등을 위해 중국과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일본과 중국 노선이 매진 또는 90% 후반대의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등 고객이 몰리자 전세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고객 유치작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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