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직장 내 각종 불만을 털어놓기 위한 ‘뒷담화’에 하루 평균 19분가량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과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191명을 상대로 ‘직장 내 뒷담화에 쓰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10분’이라는 응답이 44.2%, ‘20분’ 23.6% 등으로 전체 평균은 19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뒷담화를 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7.4%였으며 뒷담화의 주된 내용은(복수응답) ‘상사와의 문제점’(61.4%), ‘답답한 조직문화’(51.7%), ‘동료와의 마찰’(40.3%), ‘부하직원의 말썽’(19.5%) 등의 순이었다. 뒷담화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스트레스 해소차 ▲문제를 해결하려고 ▲상대방의 문제점을 알리려고 ▲위로받기 위해 ▲그냥 재미로 ▲함께 안하면 따돌림 당해서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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