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인 ‘탑 헬리건(Top Helligun)’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105 항공대대 전수홍(40·3사 26기·사진) 소령이 선정됐다.전 소령은 육군 항작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2주간 비승사격장에서 열린 ‘2006년 육군 항공사격대회’에서 250점 만점에 240점을 얻어 탑 헬리건의 영예와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육군 26개 항공부대에서 선발된 헬기 조종사 370명은 이번 대회에서 헬기에 장착된 토(TOW) 미사일, 2.75인치 로켓, 20㎜ 발칸포 등으로 주·야간 공대지 및 공대공 사격 실력을 겨뤘다. 전 소령은 AH-1S 공격헬기를 주기종으로 총 비행시간이 1500여 시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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