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가운데 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 서구, 서울 은평구, 인천 연수구, 부산 동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도시는 구미, 진주, 과천, 태백시가, 농어촌은 경기 가평군, 충북 옥천군, 경북 고령군, 경남 산청군, 전북 장수군이 각각 복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8∼11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최우수 지자체에 이은 복지 우수 지자체로는 대도시가 서울 서초구, 서울 중구, 서울 강북구, 부산 강서구가, 중소도시가 경기 수원시, 전남 광양시, 충북 제천시 등이, 농어촌은 충북 청원군, 전남 해남군, 경북 성주군 등이 선정됐다. 이에 반해 복지 수준이 낮은 지자체로는 대도시에서 대구 달성군, 대구 서구, 서울 용산구, 울산 남구, 울산 중구가, 중소도시는 경기 군포시, 경기 용인시, 경기 화성시, 경북 문경시, 충남 계룡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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