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의 주력이면서 강력한 소비계층인 30,40대의 인구가 내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3일 통계청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와 국가경쟁력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2008년에 700만 명을 돌파하고 2010년에 전체의 15%를 넘어선다. 그러나 활발하게 일을 하는 30,40대 의 인구는 올해 1675만4700명으로 사상 최대 인원에 도달한 뒤 내년부터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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