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이어 연대에도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휴대전화 전공 석·박사 과정이 개설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정보통신대학원(경기 수원 소재)에 휴대전화학과를 개설해 2007학년도 1학기부터 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연세대는 일반대학원(전기전자공학부) 내에 휴대전화 전공 과정을 열어 석사과정 20명(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박사 과정 8명을 뽑는다. 휴대전화 전공 과정에 입학하면 학위를 마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연구비, 생활비 등이 지원되고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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