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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자전거도로 생긴다
  • 문성용
  • 등록 2006-06-1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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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해안∼남해안∼부산 1218㎞
수도권과 서해안, 남해안을 잇는 전국 최장의 해안 일주 자전거도로가 건설된다.전남도는 12일 행주대교와 인천∼군산∼목포∼여수∼창원∼부산을 잇는 ‘해안일주 자전거도로’의 건설이 행정자치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2010년까지 1218㎞ 건설 전체 780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되는 이 도로는 일부 기존 해안도로를 활용하면서 2010년까지 길이 1218㎞, 너비 4m(잠정)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리아스식 해안이 많은 전남이 820㎞로 전체 도로의 67%를 차지한다.◆일주 땐 13∼15일 걸릴 전망 서울∼부산 자전거 도로를 달릴 때 일반 성인의 하루 주행거리가 80∼100㎞인 점을 감안하면 해안도로를 일주하는데 12∼15일 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해안 일주 자전거 도로 건설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과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부응키 위해 건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맡겼으며 이를 오는 11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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