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시작된 5·3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30일 자정을 기해 종료된다. 중앙선관위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모든 지방선거 후보 및 선거운동원들은 이 시간 이후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또 선거 당일인 31일 서울 양천구, 인천 중구, 성남시 분당구 등 3개 지역 50개 투표소에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각각 2대씩 설치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2008년 총선부터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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