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한식일을 전·후한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민통선 북방지역(민북 도서지역 포함) 성묘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평소 민북지역 출입시는 출입당일 통제초소에 도착해 신분 및 출입일시, 목적 등을 확인한 다음 출입대장에 기록하고 임시 출입증을 교부해 출입했으나, 성묘활동 지원기간 중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으로 신분만 확인되면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차량 및 기타 경장비는 그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의 출입이 허가된 경우에 한해 출입할 수 있었으나, 성묘활동 지원기간에는 모든 차량의 출입을 허용키로 했다.출입시간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묘객의 안전을 위하여 해당 부대별 통제초소에서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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