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3월부터 새로 참여…모두 67개교로 늘어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교원평가 시범학교 19개교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한 19개교는 지난해 시범학교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되지 못한 학교 중에서 시·도교육청의 의견 수렴과 학교규모 및 지역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학교들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원평가를 필수과제로 하고 선택과제 중 1개 과제를 선택, 시범 학사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지정한 48개 시범학교는 현재 지난 2학기 교원평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2월 중 평가 결과를 분석해 올 1학기 평가를 좀더 내실 있게 추진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9월 중 교원평가 시범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분석 자료를 활용, 공청회 등 여론 수렴을 거쳐 교원평가 일반화 모델을 마련하고 확대 방안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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