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2일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창의성 제고를 위해 총리실의 사무관급 이상을 대상으로 직접 직원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무조정실은 식품안전종합대책, 혈액안전관리개선대책, 열효율 향상대책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특히 “도하개발아젠다협상(DDA) 기본합의문 채택에 대비한 우리의 대응방안을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 총리는 “총리실이 장애인 2% 의무고용목표제 달성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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