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비롯한 4대 강의 수질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강수계의 상수원인 팔당, 의암, 노량진, 가양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단위㎦/Ħ)는 각각 0.5, 0.2, 2, 3.2가 높아졌다.
특히 지난달 각 수계의 수질을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한강수계의 각 상수원은 0.1∼1가량 BOD수치가 올라갔으며 특히 수도권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은 0.4가 높아졌다.
낙동강은 0.1∼1.6이 높아졌고 금강, 영산강의 상수원들은 각각 최대 3.4, 2.9나 BOD수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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