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시 솜반천생태공원 등 13개 지역 선정
광주 석저마을 등 13개 마을과 생태공원이 생태계보전.복원 우수지역으로 뽑혔다.
환경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사례를 공모해 광주 석저마을, 제주 서귀포 솜반천생태공원 등 13곳을성공사례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중 광주 북귀 덕의동 석저마을은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자연보호 활동을벌이고 유기퇴비를 이용한 무농약 농업을 전개해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또 솜반천생태 공원은 인근 농경지 오염, 쓰레기 투기로 인해 하천수질이 2급수이하로 떨어졌으나 최근 3년간 하천변 습지 조성 등의 개선노력을 기울여 1급수질을회복했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을 향후 예산편성시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기초시설 구축비용우선 지원대상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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