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녹색소비자연대는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으면서 “무독성”으로 표시된 6개 회사 크레파스 7개 제품에 대해, 자진 리콜을 요구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한국과학기술대학교에 의뢰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레파스 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는 허용기준치 미만의 중금속이 검출됐고 나머지 한 개 제품에서는 크롬은 기준치의 15배, 납은 22배를 넘는 양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들 제품에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독성”으로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안전한 제품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며, 재정경제부에 리콜 명령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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