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재의 114평 3채에 불과 9명(어른 6명, 어린이 3명)의 가족이 나눠 살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은 했지만 그 진상에 대해서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이총재가 거주하는 302호와 손님접대용 202호에 장남 정연씨의 집, 실소유주에 대해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또한 이총재의 해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302호는 사돈인 최기선씨가 제공한 것으로 밝혔는데, 정작 최씨는 '납득가지 않는 일'이라고 한다.무엇보다도 이총재의 '빌라 게이트'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것과는 상반되게 '경호와 도청방지를 위해 빌라를 통재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어긋난 주장을 했다.'빌라 게이트'를 두고 이총재는 서둘러 이사해서 문제를 덮고 싶을 지 모르지만 특권층의 호화생활의 실상에 대해 밝혀지기를 바라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