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생활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대여성 아동범죄 예방 및 범죄피해자 등의 긴급구호를 위하여 휴대폰에 부착할 수 있는 소형경적 6만개를 제작해 12월22일부터 배포한다.
이 경적은 여성과 청소년 등 대부분의 국민들이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다니는데 착안, 언제 어디서나 긴급히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용이하고 미려한 악세서리형으로 만들었다.
제작된 경적은 일선 경찰서를 통하여 주로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각종 범죄나 긴급상황 발생시 활용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주변의 도움을 용이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청에서는 경찰관이 경적소리를 듣거나 경적관련 신고접수시 즉시 출동하여 조치토록 할 예정이며 동시에 일반시민들도 경적소리를 듣게 되면 관심을 갖고 경찰관서에 범죄신고를 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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