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근본은 정치인의 虛言에 있다. 열린당의 김근태 원내대표와 민병두 기획단장이 존재하지도 않는 총선연기론을 내세우고 中傷마저 일삼는 것은ꡐ국민불안ꡑ을 야기시켜 총선에서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음모이다. 김 대표가ꡒ(총선연기설이)근거는 분명하지 않지만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고 있다ꡓ며 총선연기설을 제기하고, 이에 발맞춰 민씨가 마치 조순형 대표가 총선연기론을 제기한 것처럼 허위사실마저 유포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흑색선전이다. 공당의 원내대표가 과연 유령처럼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를 사실인 것처럼 기정사실화하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없다. 마치 꿈 속에서 들은 이야기를 현실로 착각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특히 민씨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허위사실로 조 대표를 중상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벗어날 수없을 것이다. 야당의 유언비어살포는 국민불안을 초래해 반사적 이익을 얻겠다는 구시대적 선거전략일 뿐이다. 흑색선전으로 새정치와 정치개혁을 입에 달고 사는 열린당의 구시대적 음모정치 작태를 보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2004년 3월 17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金 泳 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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