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 가운데 최고 수준인데 비해 삶의 질은 바닥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연평균 근로시간은 지난 2006년 2천357시간으로 2005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OECD평균 근로시간 천777시간보다 580시간이 많은 수준이다.그러나 1인당 총보건지출액은 천149달러로 최하위권인 26위였고, 국내총생산 대비 문화여가 지출비중도 4.5%로 28개국 가운데 27위여서 한국인의 삶의 질이 여전히 낮음을 보여줬다.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 수준은 읽기가 1위, 수학이 2위, 과학이 5위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우리나라의 컴퓨터 보유가구 비중과 인터넷 활용가구 비중 역시 각각 5위와 1위로 IT강국임을 보여줬다.교역규모인 국내총생산 대비 수출입 비중은 42.7%로 2005년과 같은 12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비스수지는 188억 달러 적자로 2005년에 이어 28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