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서(서장 박윤신)에서는 지난 12일 토르말린(전기석)제조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천억원대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등)로 D사, C사 대표 이모씨(51세)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씨(53세)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서울 강남에 D사와 C사 사무실을 차리고 토르말린(전기석)제조 사업에 투자하면 14개월에 투자 원금의 4배 이상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07년 1월부터 ~ 올해 3월까지 1만 2천여명의 투자자를 모아 1천억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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