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C방에 위장 취업 후, 차량과 현금 등 1,950만원 상당 훔쳐 -
시흥경찰서(서장 강성채)는 PC방에 허위의 인적사항을 제시하고 위장 취업하여 서울.경기 등지에서 현금과 승용차량을 훔친 피의자 안모씨(19세, 남)를 절도혐의로 지난 16일 수원시 우만동 소재 PC방에서 검거했다.안씨는 위장 취업 후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1시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피해자 김모(38세, 여)씨가 운영하는 PC방 내에서 피해자가 게임을 하는 사이 카운터에 보관 중이던 현금 130만원과 승용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해 말까지 경기 용인, 서울 강남 등지에서 총 5회에 걸쳐 차량과 현금 1,950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이다.강력수사2팀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 컴퓨터와 인터넷 IP를 추적 수사하여 PC방에서 게임 중이던 안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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